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결정적인 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난다.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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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 짙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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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숲으로 간 까닭은, 마음을 두고 살아 보고 싶어서였다. 삶의 본질만을 마주하고, 그것이 가르치는 바를 배울 수 있는지 보고 싶었다. 죽음의 자리에 이르러서야 내가 살지 못했음을 발견하지 않기 위해.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글뜸 번역
1854년 작 《월든》 2장 〈내가 살았던 곳, 살았던 이유〉의 한가운데. 1845년부터 2년 동안 호숫가 오두막에서 보낸 생활의 결심이다. 소로는 자연으로 도망간 것이 아니었다. 무엇이 정작 자기 삶인가를 가려내기 위한 자리로 숲을 골랐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도는 참된 도가 아니다. 이름 붙일 수 있는 이름은 변하지 않는 이름이 아니다. 이름 없음은 천지의 시작이요, 이름 있음은 만물의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늘 비움 속에서 그 오묘함을 보고, 늘 채움 속에서 그 가장자리를 본다. 이 둘은 같은 곳에서 나왔으나 이름이 다를 뿐, 둘 다 신비롭다 일컫는다. 신비로움 중의 신비로움, 모든 오묘함의 문이다.
《도덕경》 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