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 곧 진실이고, 진실이 곧 아름다움이다. 이 땅에서 그대가 아는 모든 것이며, 그대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다.
존 키츠 〈그리스 항아리 송시〉, 글뜸 번역
▸배경 이야기
1819년 작 〈그리스 항아리 송시〉의 마지막 두 행. 항아리 위에 새겨진 침묵을 향한 송가의 결론이다. 키츠는 죽음을 앞두고도 시간을 멈춰 세운 한 사물의 침묵에서 진실의 가장 깊은 결을 보았다.
5월 20일 · 깊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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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츠 〈그리스 항아리 송시〉, 글뜸 번역
1819년 작 〈그리스 항아리 송시〉의 마지막 두 행. 항아리 위에 새겨진 침묵을 향한 송가의 결론이다. 키츠는 죽음을 앞두고도 시간을 멈춰 세운 한 사물의 침묵에서 진실의 가장 깊은 결을 보았다.
우리는 인생이 짧다고 한탄하지만, 짧게 만드는 것은 우리가 시간을 흘려보내는 방식이다. 시간을 다른 사람에게 다 내어준 사람은 자기에게 남은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인생은 충분히 길다.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돌려주기만 한다면.
세네카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글뜸 풀이
세네카가 49년경 친구 파울리누스에게 보낸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그는 인생이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짧게 만든다고 적었다. 시간을 잃는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을 자기 것이 아니게 두는 데 있다.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도 끝이 있고, 해는 다시 떠오릅니다. 사랑은 마음을 비추는 빛입니다. 그 빛 앞에서는 어떤 어둠도 영원할 수 없습니다. 가장 큰 행복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일입니다. 설사 사랑받지 못한다 해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충분한 행복입니다. 미래는 늘 약속의 모습으로 옵니다. 오늘 우리가 흘린 한 방울의 눈물이 내일의 가장 빛나는 별이 될 것입니다.
빅토르 위고 《레미제라블》
1862년 작 《레미제라블》의 한 결. 가장 큰 행복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일에 있다고, 위고는 가장 가난한 자리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빛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