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내버려 둘 수 있는 것이 많을수록 그만큼 부유하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글뜸 번역
A man is rich in proportion to the number of things which he can afford to let alone.
▸배경 이야기
1854년 《월든》 〈내가 산 곳,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의 한 문장. 소로는 부를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굳이 갖지 않아도 되는 것의 수로 재며, 덜 가짐의 넉넉함을 말한다.
10월 1일 · 느릿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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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글뜸 번역
A man is rich in proportion to the number of things which he can afford to let alone.
1854년 《월든》 〈내가 산 곳,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의 한 문장. 소로는 부를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굳이 갖지 않아도 되는 것의 수로 재며, 덜 가짐의 넉넉함을 말한다.
간디는 이렇게 적었다. 우리가 바뀌면 세상의 흐름도 바뀐다. 남들이 무엇을 하는지 기다릴 일이 아니다. 바꾸러 멀리 떠나도, 세상은 늘 우리가 두고 떠난 자리에 있다.
간디 어록, 글뜸 풀이
If we could change ourselves, the tendencies in the world would also change. As a man changes his own nature, so does the attitude of the world change towards him. We need not wait to see what others do.
인도 독립 운동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1869~1948)는 자기 안의 변화가 곧 세상의 변화임을 평생에 걸쳐 적었다. 1913년 한 글에서 "우리 자신을 바꾼다면 세상의 흐름도 바뀐다"고 한 그의 결을, 자기와 바깥의 거리에서 다시 짚은 글이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도는 참된 도가 아니다. 이름 붙일 수 있는 이름은 변하지 않는 이름이 아니다. 이름 없음은 천지의 시작이요, 이름 있음은 만물의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늘 비움 속에서 그 오묘함을 보고, 늘 채움 속에서 그 가장자리를 본다. 이 둘은 같은 곳에서 나왔으나 이름이 다를 뿐, 둘 다 신비롭다 일컫는다. 신비로움 중의 신비로움, 모든 오묘함의 문이다.
《도덕경》 1장
기원전 6세기 노자 《도덕경》 첫 장의 명제. 이름 붙일 수 있는 이름은 변하지 않는 이름이 아니라는 결로, 노자는 모든 사상의 시작이 이름의 한계를 인정하는 자리임을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