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때때로 이 거울과 같아서 현재 안에 늘 과거를 품고 있는 걸까.
박지리,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배경 이야기
박지리 유작 《다윈 영의 악의 기원》(사계절출판사). 시간이 거울처럼 과거를 머금는다는 단순한 통찰이 작가가 떠난 후 출간된 책에서 한 번 더 두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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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 깊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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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귀시간이란 때때로 이 거울과 같아서 현재 안에 늘 과거를 품고 있는 걸까.
박지리,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박지리 유작 《다윈 영의 악의 기원》(사계절출판사). 시간이 거울처럼 과거를 머금는다는 단순한 통찰이 작가가 떠난 후 출간된 책에서 한 번 더 두꺼워진다.
성급한 자에게는 모든 것이 너무 늦고, 조급한 자에게는 모든 것이 너무 빠르다. 가장 큰 행복은 사람이 자신의 본성에 맞게 사는 것이다. 기다릴 줄 아는 자에게 모든 일이 알맞은 때에 온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말라. 천재성과 힘과 마법은 대담함 속에 깃들어 있다.
니체
아니, 나는 당신 말을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이 다른 삶을 바랐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어요." 그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수영을 빨리 하고 싶다거나 입이 조금 더 잘생겼으면 하고 바라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는 내 말을 다 듣지도 않은 채 내가 꿈꾸었던 다른 삶이 어떤 것이냐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이 삶을 추억해볼 수 있는 삶을 꿈꾸었습니다!"라고 소리쳤다.
알베르 카뮈 《이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