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예술가는 없어. 우린 플로리스트 같은 사람들이야, 꽃을 만드는 게 아니라 이 꽃 저 꽃 모아 멋진 꽃다발을 만들지.
베르나르 베르베르 《죽음》
▸배경 이야기
베르베르가 예술가의 자리를 가만히 짚은 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자는 없고, 다만 꽃을 모아 다듬는 플로리스트와 같다는 자리를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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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 노을 지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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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귀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예술가는 없어. 우린 플로리스트 같은 사람들이야, 꽃을 만드는 게 아니라 이 꽃 저 꽃 모아 멋진 꽃다발을 만들지.
베르나르 베르베르 《죽음》
베르베르가 예술가의 자리를 가만히 짚은 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자는 없고, 다만 꽃을 모아 다듬는 플로리스트와 같다는 자리를 새겼다.
내가 그다지 사랑하든 그대여 내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수없소이다. 내차례에 못올사랑인줄은 알면서도 나혼자는 꾸준히생각하리다. 자그러면 내내어여쁘소서
이상 〈이런 시〉
1934년 무렵 이상의 시 〈이런 시〉. 그토록 사랑하던 그대를 평생 잊을 수 없다는 다짐을 짧은 산문 호흡에 새기며, 이상 특유의 띄어쓰기 없는 형식으로 한 자리를 만들었다.
인간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불행하다. 그것을 깨닫는 사람은 곧바로 행복해진다, 한순간에, 단번에. 사람은 매일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다. 가장 무서운 거짓말은 "나는 변할 수 없다"는 그 말이다. 지옥이란 무엇인가. 나는 그것을 이렇게 생각한다.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는 고통."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라. 그리고 그를 위해 일어나라.
도스토옙스키 《악령》
《악령》의 한 자리. 자기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불행하고, 그것을 깨닫는 순간 바로 행복해진다는 결을, 도스토옙스키는 한순간의 자리로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