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 나는 나무토막은 진흙 속에 있어도 향내를 잃지 않는다. 마음의 향기도 그러하다.
《법구경》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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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 깊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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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풀이
주머니 안에 쌀 세 되, 화로 곁에 한 다발 땔감.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은가. 누가 묻겠는가, 부질없는 미혹과 깨달음을. 묻지 않고 지내는 한 해, 그것이 가장 깊은 답이다.
료칸, 단가 풀이
돌아가자, 돌아가자. 전원이 묵으려 하니 어찌 돌아가지 않으리. 이제까지 마음이 몸의 종이 되었으니, 어찌 슬퍼하며 홀로 슬퍼하지 않으리. 지나간 일은 돌이킬 수 없음을 알았으니, 앞일은 따라잡을 수 있음을 알겠다. 길을 잘못 들었으나 멀리 가지 않았으니, 오늘이 옳고 어제가 틀렸음을 알았다. 배는 가볍게 흔들리고, 바람은 옷자락을 흩날린다. 길손에게 묻노니, 앞길이 어디인가.
도연명, 〈귀거래사〉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