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뜸

5월 8일 · 짙은 밤

뜸 들이듯 마음에 새깁니다

오늘의 추천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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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귀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이상, 〈날개〉

1분 필사성찰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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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별이 아니라고 하지 마라. 봄밤의 하늘에 박힌 한 점을, 누가 감히 다른 이름으로 부르려 하는가. 사랑하는 자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은 모두 사랑이며, 그 외의 이름은 거짓이다.

요사노 아키코, 《흐트러진 머리》 풀이

3분 필사사랑열정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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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5분 필사그리움외로움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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