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뜸

5월 8일 · 어스름한 밤

뜸 들이듯 마음에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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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별 한 편씩

다른 글귀

활을 다루는 이는 화살을 곧게 한다. 목수는 나무를 깎아 다듬는다. 지혜로운 이는 자기 마음을 다듬는다.

《법구경》 80게

1분 필사지혜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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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안에 쌀 세 되, 화로 곁에 한 다발 땔감.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은가. 누가 묻겠는가, 부질없는 미혹과 깨달음을. 묻지 않고 지내는 한 해, 그것이 가장 깊은 답이다.

료칸, 단가 풀이

3분 필사평온자유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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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을 쓰기 위해 사람은 많은 것을 보아야 한다. 도시들과, 사람들과, 사물들을. 짐승과 새와 벌레들을. 어린 시절을. 부모를. 사랑을. 별이 빛나던 밤들을. 그러고도 충분치 않다. 한 줄이 한 줄로 살아나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이 다시 한 사람 안에서 침묵해야 한다. 침묵 속에서 한참을 지나, 그것이 더 이상 자기의 것이 아니게 된 후에야, 비로소 한 줄이 시작된다.

릴케, 《말테의 수기》 풀이

5분 필사성찰우울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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