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글뜸 풀이
▸배경 이야기
1877년 작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다르다는 결로, 톨스토이는 인간 행복의 가장 정확한 자리를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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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 깊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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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귀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글뜸 풀이
1877년 작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다르다는 결로, 톨스토이는 인간 행복의 가장 정확한 자리를 새겼다.
인간이 약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 인간을 약하지 않게 한다. 갈대는 바람에 휘지만, 자기가 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안다. 그 앎이 우리가 가진 전부다.
파스칼 《팡세》, 글뜸 풀이
파스칼이 평생 메모로 남긴 《팡세》(1670). 인간이 자연에서 가장 약한 존재이면서도 자기가 약하다는 것을 아는 유일한 존재라는 점에서, 파스칼은 인간의 위엄을 보았다.
우리는 통증이 오거나 쾌감을 느끼는 순간에만 자신의 육체를 의식하게 된다. 내향성 발톱 때문에 고생을 해봐야 발톱이 자란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위장염을 앓아 봐야 내장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러한 것에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육체를 지녔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 육체를 이렇게 전체적으로 바라보고 있자니 내 정신을 감싸는 껍데기를 가졌던 게 얼마나 큰 행운이었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죽음》
《죽음》의 한 자리. 통증이 오거나 불편을 느끼는 순간에만 자기 육체를 의식하게 된다는 자리를, 사람의 가장 흔한 결로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