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작은 어긋남이 결국 큰 어그러짐이 된다. 한 번의 잘못은 흠이 아니지만, 잘못 끝에 잘못이라 부르지 않으면 그 흠이 자기에게 새겨진다. 자기를 살피는 일은 큰 죄를 막는 일이 아니라 작은 결을 매일 짚어 보는 일이다.
이황 《자성록》, 글뜸 풀이
▸배경 이야기
1558년경 이황이 다른 학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아 엮은 《자성록》. 자기를 살피는 학문은 거창한 도(道)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결을 짚어 보는 일이라는 그의 결이 책 곳곳에 흐른다.
3분 필사성찰용기
필사하기청산은 어찌하여 만고에 푸르르며 유수는 어찌하여 주야에 그치지 않는고. 우리도 그치지 마라 만고상청 하리라.
이황 〈도산십이곡 11〉
▸배경 이야기
1565년경 이황이 도산서원에서 지은 12수 연시조 〈도산십이곡〉의 11곡. 변하지 않는 청산과 그치지 않는 유수를 가리키며, 학문하는 마음이 가져야 할 항상성을 자연에 빗대 두었다.
1분 필사지혜평온
필사하기청산은 어찌하여 만고에 푸르르며
유수는 어찌하여 주야에 그치지 아니하는고.
우리도 그치지 말아 만고상청 하리라.
이황 〈도산십이곡 11〉
▸배경 이야기
1565년경 이황이 도산서원에서 지은 12수 연시조 〈도산십이곡〉의 11곡. 변하지 않는 청산과 그치지 않는 유수를 가리키며, 학문하는 마음이 가져야 할 항상성을 자연에 빗대 두었다.
1분 필사지혜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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