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매라. 낚시 드리치니 고기 아니 무노매라.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 배 저어 오노라.월산대군▸배경 이야기성종의 친형 월산대군의 시조. 동생에게 왕위를 양보하고 가을 강가에서 보낸 한밤의 자리.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한 빈 배에 달빛만 싣고 돌아오는 결에, 마음을 비운 자의 자리가 가만히 담겼다.1분 필사평온성찰 필사하기글뜸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