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의 인생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해. 그가 나에게 말한 것이 아니라, 내가 그로 하여금 말하게 한 것이다. 그러니까 사과해야 할 사람은 마빈이 아니라 나였다. 그러나 실제로 사과한 사람은 마빈이었다. 늘 그런 것처럼.
에쿠니 가오리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배경 이야기
《냉정과 열정사이 Rosso》에서 에쿠니가 짚은 결.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인생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가장 정직한 거리로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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