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시간이 두려운 것은, 혼자가 되면 자기를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많을 때 우리는 자기 자신을 잊을 수 있다. 그러나 잊는 동안 우리는 자기에게서 멀어진다. 고독은 자기에게 돌아오는 시간이다.
쇼펜하우어 《인생론》, 글뜸 풀이
Ganz er selbst sein darf jeder nur, solange er allein ist … denn nur wenn man allein ist, ist man frei.
▸배경 이야기
쇼펜하우어 《인생론》(1851)의 결. 그는 고독을 결핍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만나는 자리로 보았다. 군중 속에서 자기를 잊을 수 있는 자에게, 고독은 가장 견디기 어려운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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